골프존파크 가맹 가파른 증가

<리서치&리포트>골프존파크 가맹 가파른 증가: S-GOLF, 6월 스크린골프장 추이 조사; 2021.07.05 15:16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리서치&리포트>골프존파크 가맹 가파른 증가"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1/9/1631168167523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골프존파크 가맹점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br><br><div>S-GOLF가 국내 9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스크린골프 업체의 <span style="font-size: 12pt;">홈페이지 및 설치 자료 등을 조사한 결과 스크린골프장은 6</span><span style="font-size: 12pt;">월 22일 현재 지난달 22일보다 66개가 늘어 8천57개에 달</span><span style="font-size: 12pt;">했다.<br><br></span></div><div>특히 이 기간 중 ㈜골프존의 가맹점인 골프존파크가 34개가 <span style="font-size: 12pt;">늘어 주목을 끌고있다. </span></div><div>골프존파크는 지난달에도 29개가 늘어, 가맹점 모집에 호조<span style="font-size: 12pt;">를 보인 바 있다. <br><br></span></div><div>다음으로는 SG골프가 23개가 늘었고 카카오VX도 7개, 파온<span style="font-size: 12pt;">골프가 3개가 늘었다. </span></div><div>오케이온골프를 비롯한 시티존스크린골프 등은 보합세를 <span style="font-size: 12pt;">유지했다. <br><br></span></div><div>반면 골프존 리얼과 비전 등을 운영하는 골프존 매장은 이 <span style="font-size: 12pt;">달에 3천463개로 전 달에 비해 1개가 줄었다. <br><br></span></div><div>골프존파크의 증가로 인해 마켓셰어는 20.04%를 차지했으<span style="font-size: 12pt;">며, 골프존은 마켓셰어가 0.36%포인트 줄어 42.98%를 차지</span><span style="font-size: 12pt;">했다.<br><br><b><해설></b></span><b>골프존파크 5년 동안 월 평균 27개 증가</b><br><b>          6월 34개 증가… ‘대세’인지 아니면 일시적 현상인지?</b><br>골프존파크 가맹 사업이 최근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에 대<span style="font-size: 12pt;">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r><br></span><div>㈜골프존은 2016년 8월에 골프존파크 가맹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올<span style="font-size: 12pt;">해 7월이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된다. <br><br></span></div><div>가맹 초기 골프존파크 가맹사업은 의정부와 부산지역에서 기존 골프존 <span style="font-size: 12pt;">비전 사업자가 대거 가맹점으로 가입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는 가입이 </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지부진했다. ㈜골프존이 전략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지만 다른 지</span><span style="font-size: 12pt;">역에서는 기존 골프존사업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역부족이었다. <br><br></span></div><div>5년 동안 골프존파크 가맹점은 올해 6월 22일 현재 1천615개로 늘어났<span style="font-size: 12pt;">다. 연평균 323개가 증가했다. 그것을 월 평균으로 보면 27개 정도이다. <br><br></span></div><div><b>핵심 지역에서 가맹점 증가</b></div><div>그런데 골프존파크 가맹점은 지난 달에도 29개가 늘었다. 이번 달에는 <span style="font-size: 12pt;">더 늘어 34개가 됐다. <br><br></span></div><div>중요한 것은 경기도, 서울 등 스크린골프장이 밀집돼있는 핵심 지역에<span style="font-size: 12pt;">서 가맹점이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번 달에 골프존파크는 경기도</span><span style="font-size: 12pt;">와 전라남도에서 6곳, 서울을 비롯한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에서 4곳이 </span><span style="font-size: 12pt;">늘었다. <br><br></span></div><div><b>골프존파크의 약점</b></div><div>골프존파크는 2016년 출범하면서 많은 기존 골프존 점주들로부터 호<span style="font-size: 12pt;">응을 받지 못했다. 기존 점주들은 이미 스크린골프장 투자를 다 했는데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골프존파크에 가맹점으로 참여하게 되면 인테리어와 새 시스템에 추가 </span><span style="font-size: 12pt;">비용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좋아할 점주들이 많지 않았다. <br><br></span></div><div>거기다 골프존파크 시스템인 투비전이 당시에는 골퍼가 골프존 비전보<span style="font-size: 12pt;">다 사용하기 어려우며, 재미 또한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했</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점주들에게는 골프존파크 가맹이 비용은 많이 드는데 장사는 비전</span><span style="font-size: 12pt;">보다 더 안된다고 알려졌으니 가맹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을 수밖</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 없었다. <br><br></span></div><div><b>골프존 비전의 경쟁력</b></div><div>그런 가운데 골프존 비전 매장은 여전히 장사가 잘됐다. 비전을 운영해<span style="font-size: 12pt;">도 매출이 종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부 매장은 반사이익까지 얻기</span><span style="font-size: 12pt;">도 했다. 주변의 매장이 골프존파크로 바뀌자 주변 매장 단골이 골프존</span><span style="font-size: 12pt;">비전 매장으로 흘러들어왔다. <br><br></span></div><div>심지어는 일부 점주는 골프존파크에 가맹점으로 참여했다가 골프존 비<span style="font-size: 12pt;">전 매장을 다시 차리는 경우도 있었다. <br><br></span></div><div><b>경쟁 업체의 무능함</b></div><div>골프존의 후발주자이면서 골프존의 그늘에 가려진 카카오VX와 SG골<span style="font-size: 12pt;">프는 골프존을 따라잡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br><br></span></div><div>비록 골프존 비전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업그레이드가 안돼 언제<span style="font-size: 12pt;">까지 골프존 사업자들이 비전을 붙들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br><br></span></div><div>경쟁업체들은 그것은 파고 들어야 했다. ㈜골프존이 골프존파크로 절<span style="font-size: 12pt;">름거리고 있을 때 경쟁업체들은 뛰거나 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br><br></span></div><div>그런데 경쟁업체들은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골프존을 따라잡을 수 있는 <span style="font-size: 12pt;">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br><br></span></div><div><b>골프존파크 가맹점의 또 하나의 증가 요인</b></div><div>골프존파크 가맹점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한 점주는 “약 9개월 전 골프<span style="font-size: 12pt;">존이 마침내 투비전의 거리를 늘렸습니다”라고 말했다. <br><br></span></div><div>무슨 말인가 하면 투비전이 골프존 비전이나 비전플러스보다 거리가 <span style="font-size: 12pt;">덜 나서 골퍼들로부터 불만이 많았다는 것. 그것을 알아차린 점주들이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골프존에게 투비전의 거리를 늘려달라는 요청을 끊임없이 해왔으나 </span><span style="font-size: 12pt;">그것이 9개월 전 쯤인 지난해 9월을 전후로 해결됐다는 것. 이에따라 </span><span style="font-size: 12pt;">가맹점도 활기를 띤다는 게 한 점주의 분석.<br><br></span></div><div>현재 보여주고 있는 골프존파크의 가파른 성장세는 대안을 찾지 못한 <span style="font-size: 12pt;">골프존 비전 점주들이 골프존파크로 대거 옮겨 타고 있는 ‘대세’인지,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span></div><div><br></div><br>S골프 <a href="http://www.screengolfnews.com">www.screengolfnews.com</a><span style="font-size: 12pt;"><b><br></b></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