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131번째 도전 끝 우승

한진선, 131번째 도전 끝 우승: 2022.09.11 14:24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한진선, 131번째 도전 끝 우승"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38386538.png" width="62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한진선이 프로 데뷔 후 131번째 대회인 한국여<span style="font-size: 12pt;">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span><span style="font-size: 12pt;">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div>한진선(25)은 2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span style="font-size: 12pt;">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span><span style="font-size: 12pt;">드에서 버디 5개, 보기는 1개로 4언더파 68타</span><span style="font-size: 12pt;">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span><span style="font-size: 12pt;">했다. 유해란(21)과 최예림(23)을 2타 차로 제</span><span style="font-size: 12pt;">쳤다. <br><br></span></div><div>3라운드까지 선두 안선주(35)에 3타 뒤진 공동 <span style="font-size: 12pt;">2위에 이름을 올린 한진선은 5번홀까지는 보</span><span style="font-size: 12pt;">기만 1개 적어내 역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span><span style="font-size: 12pt;">기였다. <br><br></span></div><div>그러나 6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을 홀 1.6m에 <span style="font-size: 12pt;">붙인 뒤 첫 버디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꿨</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이후 8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30cm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붙이면서 버디를 추가했다. <br><br></span></div><div>최예림은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span style="font-size: 12pt;">라내 9언더파로 선두로 올라섰고, 한진선은 </span><span style="font-size: 12pt;">이때까지 보기만 2개 기록한 안선주와 함께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동 2위였다.<br><br></span></div><div>13번홀(파4)에서 나온 세 번째 버디로 마침내 <span style="font-size: 12pt;">공동선두로 올라선 한진선은 이어진 14번홀</span><span style="font-size: 12pt;">(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1타 차 단독 선</span><span style="font-size: 12pt;">두가 됐다.<br><br></span></div><div>17번홀(파4)에선 한진선은 두 번째 샷을 홀 2m<span style="font-size: 12pt;">에 붙였다. 더 먼 거리에서 최예림이 먼저 버</span><span style="font-size: 12pt;">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 그러나 한진</span><span style="font-size: 12pt;">선은 버디에 성공,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br><br></span></div><div>한진선은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쳤고, 최예<span style="font-size: 12pt;">림은 이 홀에서 보기를 해 유해란(21)과 함께 공동 2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