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구, 우성종합건설 오픈 우승

신용구, 우성종합건설 오픈 우승: 2022.09.11 14:33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신용구,  우성종합건설 오픈 우승"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44147437.png" width="56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신용구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span style="font-size: 12pt;">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2차 연장까지 가는 접</span><span style="font-size: 12pt;">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br><br></span><div>캐나다 교포 신용구(31)는 14일 사우스링스 영<span style="font-size: 12pt;">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7,557야드)에서 열</span><span style="font-size: 12pt;">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 원) </span><span style="font-size: 12pt;">최종 라운드에서 13언더파 275타로 강경남과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동 선두에 올랐다. <br><br></span></div><div>신용구와 강경남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첫 번<span style="font-size: 12pt;">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 2차 연장전</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 돌입했다.<br><br></span></div><div>2차 연장전에서 강경남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span style="font-size: 12pt;">잘 보냈다. 강경남은 세컨드 샷한 공이 깃대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맞히면서 온그린 됐다. <br><br></span></div><div>신용구는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휘면서 카트 <span style="font-size: 12pt;">도로를 맞고 굴렀고,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해야 했다. 하지만 신용구는 두 번째 샷을 한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을 강경남 공보다 가까운 홀컵에서 3m 앞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떨궜다. <br><br></span></div><div>강경남은 버디 퍼트가 빗나갔고, 신용구는 버<span style="font-size: 12pt;">디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span></div><div>신용구는 우승 상금으로 1억 4000만 원을 받<span style="font-size: 12pt;">았다. <br><br></span></div><div>신용구는 캐나다에서 골프를 익힌 뒤 캐나<span style="font-size: 12pt;">다 매킨지투어와 차이나 투어, 미국프로골프</span></div><div>(PGA) 하부 투어를 거쳐 2019년부터 KPGA 코<span style="font-size: 12pt;">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br><br>신용구는 지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시즌 상금 랭킹 21위에 오르며 KPGA 활약 가</span><span style="font-size: 12pt;">능성을 선보였고, 마침내 코리안투어 4년 만</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