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CPKC 여자 오픈 아쉬운 준우승 우승컵은 몽족계의 미국 메간 캉의 품에

고진영, CPKC 여자 오픈 아쉬운 준우승 우승컵은 몽족계의 미국 메간 캉의 품에: 2023.09.04 13:01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고진영, CPKC 여자  오픈 아쉬운 준우승 우승컵은 몽족계의 미국  메간 캉의 품에"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3/9/16937999710446.png" width="324"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고진영</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고진영, CPKC 여자  오픈 아쉬운 준우승 우승컵은 몽족계의 미국  메간 캉의 품에"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3/9/16938000321478.png" width="324"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메간 캉</div></td></tr></tbody></table><p> </p><p> </p></div> 고진영이 석 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span style="font-size: 12pt;">투어 대회 정상을 노렸지만, 연장전 티샷 실수</span><span style="font-size: 12pt;">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br><br></span><div>고진영은 28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span style="font-size: 12pt;">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span><span style="font-size: 12pt;">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span><span style="font-size: 12pt;">러) 최종일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9언더파 1위</span><span style="font-size: 12pt;">로 라운드를 마쳤다. <br><br></span></div><div>이어 뒤따르던 챔피언 조에서 최종합계 8언더<span style="font-size: 12pt;">파였던 메간 캉(미국)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span><span style="font-size: 12pt;">아 연장전에 돌입했다. <br><br></span></div><div>연장 첫 번째 홀에서 고진영은 티샷 실수로 공<span style="font-size: 12pt;">이 숲으로 들어갔고, 메간 캉은 투온에 성공, </span><span style="font-size: 12pt;">우승컵은 메간 캉의 품에 안겼다. <br><br></span></div><div>고진영은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span style="font-size: 12pt;">패 이후 석 달 만에 찾아온 시즌 3승 기회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br><br></span></div><div>시즌 두 번째 우승 이후 톱10에도 한번도 진입<span style="font-size: 12pt;">하지 못해 세계랭킹 1위에서 4위로 밀렸던 고</span><span style="font-size: 12pt;">진영은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반등할 </span><span style="font-size: 12pt;">전망이다. <br><br></span></div><div>베트남 전쟁 와중에 공산 정권의 탄압을 피해 <span style="font-size: 12pt;">라오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소수 민족 몽족 부</span><span style="font-size: 12pt;">모를 둔 캉은 2016년 LPGA에 입회, 톱10은 여</span><span style="font-size: 12pt;">러차례 들었으나 우승은 191번째 대회 만이다. <br><br></span></div><div>라오스 출신 첫 LPGA투어 선수이자 몽족 최<span style="font-size: 12pt;">초의 LPGA 투어 선수 캉은 또 한 번 라오스와 </span><span style="font-size: 12pt;">몽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