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한화 클래식 우승

김수지, 한화 클래식 우승: 2023.09.04 16:43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김수지,  한화 클래식 우승"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3/9/16938133795795.png" width="31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김수지가 27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span style="font-size: 12pt;">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span><span style="font-size: 12pt;">(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span><span style="font-size: 12pt;">클래식(총상금 17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span><span style="font-size: 12pt;">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span><span style="font-size: 12pt;">로 정상에 올랐다.<br><br></span><div>아타야 티티쿤(태국)과 이예원을 3타차로 따돌<span style="font-size: 12pt;">린 김수지는 작년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span><span style="font-size: 12pt;">십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span><span style="font-size: 12pt;">를 손에 넣었다.<br><br></span></div><div>우승 상금 3억600만 원을 받은 김수지는 상금<span style="font-size: 12pt;">랭킹 6위(5억5천486만 원)로 올라섰다.</span></div><div>전예성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span style="font-size: 12pt;">수지는 4번 홀(파5)에서 그리 어렵지 않은 그</span><span style="font-size: 12pt;">린 주변 칩샷을 길게 보낸 탓에 1타를 잃었다.<br><br></span></div><div>1, 3번 홀 버디를 때린 이예원에게 선두를 내<span style="font-size: 12pt;">준 김수지는 이후 5번 홀(파3) 6ｍ 버디 퍼트</span><span style="font-size: 12pt;">를 집어넣어 만회했다.<br><br></span></div><div>7번 홀(파3)에서 1타를 더 줄였지만, 우승을 낙<span style="font-size: 12pt;">관하기는 어려웠다. 아타야 티티쿤이 무서운 </span><span style="font-size: 12pt;">기세로 따라붙었고 전예성과 이예원도 물러서</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 않아 한때 이들 4명이 공동선두에 포진하</span><span style="font-size: 12pt;">는 접전이 벌어졌다.<br><br></span></div><div>김수지는 10번 홀에 이어 11번 홀(파4) 2ｍ, 12<span style="font-size: 12pt;">번 홀(파4) 7ｍ, 13번 홀(파5) 2ｍ 버디 퍼트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차례로 떨궈 2타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수</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는 17번 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터</span><span style="font-size: 12pt;">무니없이 짧게 쳐 위기를 맞았지만, 3m 파퍼</span><span style="font-size: 12pt;">트를 집어넣어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