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보, GTOUR 결선 첫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차지

심준보, GTOUR 결선 첫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차지: 우승, 루키상, 데일리 베스트상 등 3개 부문 휩쓸어; 2015.06.08 11:28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span style="line-height: 16.7999992370605px;"><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심준보, GTOUR 결선 첫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차지"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5/6/14337304448477.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 16.7999992370605px;"><br></span></div><div>7일, 심준보(27, KPGA 준회원)가 처음 결선에 진출한 2015-16 GTOUR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생에 첫 우승을 거두며 심준보는 상금 1200만원을 차지했다. </div><div><br></div><div>기대를 모았던 작년 대상 수상자이자 상금왕인 채성민은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기록하며 결선 2라운드 티샷조차 못해보며 탈락해 개막전부터 이변을 만들었다. </div><div><br></div><div>심준보는 지난 2014-15 GTOUR 윈터시즌에 2차례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예선에서 컷오프를 당해 결선 라운드에 오른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div><div> </div><div>1라운드에서 4언더파의 좋은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맞이한 심준보는 첫 홀부터 버디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 9홀 동안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급격히 추격한 심준보는 후반 첫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더니 13~15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8개를 기록했다.</div><div> </div><div>결국 심준보는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생애 첫 GTOUR 우승 트로피를 2015-16시즌 개막전에서 들어올렸다.</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심준보, GTOUR 결선 첫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차지"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5/6/14337304471037.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span style="line-height: 16.7999992370605px;">심준보는 우승과 함께 결선대회 첫 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리얼라인 루키상’과 매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뱅골프 데일리베스트상’까지 3개의 상을 휩쓸었다.</span></div><div> </div><div>최민욱(19, GTD 코리아)은 이번 개막전에서 1라운드 5언더, 2라운드 6언더파의 좋은 성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다 심준보에게 1타차이로 아쉽게 우승 자리를 내주며 다음을 기약했다.</div><div> </div><div>첫 우승을 차지한 심준보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예선 통과가 목표였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GTOUR에 참가하여 꼭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div><div><br></div><div>2015-16 삼성증권 mpop GTOUR Summer Season 개막전은 골프존 비전 시스템 테디벨리CC에서 진행됐다. </div><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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