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운정동 네오스크린골프 ...매장 이름까지 변경 후 재 창업 효과 톡톡; 2014.12.17 17:58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359640.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정동은 신도시답게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이곳에 올해 3월 기존에 있던 스크린골프 시스템 전체를 네오에이스코리아의 네오골프HD로 바꾸고 매장 명도 직관적인 네오스크린골프로 바꿔 재 창업을 한 매장이 있다. 2010년 은퇴 후 노후를 생각하며 시작한 고동완(65) 대표의 매장이다. </div><div><b><br></b></div><div><b>2010년 골프가 좋아서 스크린골프장 운영 시작</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33535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고 대표는 2008년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을 하고 2010년에 스크린골프장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운정동에 직접 건물을 지으면서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막연히 골프가 좋아서 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1층 상가 자리에 직접 스크린골프장을 만들어 시작을 했다. <br><br>건물의 구조 및 룸의 설계도 직접 참여해서 고 대표가 딱 원하는 스크린골프장이 탄생했다. 당시에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창업을 했고 창업 초기에는 정말 장사가 잘 됐다. <br></span><br></div><div>예약을 해도 손님이 밀려서 못 받을 정도였다. 2011년 까지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012년 신규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사람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했고 2012년 말부터는 손님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br><br type="_moz"></div><div>매장에 전화가 온다. 새로운 시스템 있냐는 전화. 없다고 하면 간단하게 다음에 찾아오겠다고 하고 전화가 끊기는 것도 여러 번이었다고 한다. <br><br type="_moz"></div><div>손님들이 떨어져서 매장의 운영이 잘 안 되는 것도 문제였지만 기존의 시스템이 자꾸 소외 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었지만 시스템 판매 업체에서는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나 조언을 주지 않고 그 문제점들은 지속됐다. 때문에 작년, 2013년 겨울에는 정말 형편없을 정도로 영업이 되지 않았다. </div><div><br></div><div><b>새로나온 시스템은 잘 되는데 </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383588.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동일한 회사에서 새로나온 시스템으로는 영업이 굉장히 잘 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영업뿐만이 아니었다. 시스템 업데이트도 구 버전은 완전히 소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br><br>더군다나 고 대표의 매장은 큰 길가나 상가 주변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 혹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단골로 방문하는 손님들도 점점 새로운 시스템을 찾아 떠나거나 아직도 안 바꾸냐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br><br type="_moz"></div><div>그래서 손해를 감수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신규 시스템으로 바꿀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도저히 바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지금까지 판매 업체에서 해온 행동을 보면 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고 대표는 네오골프HD를 만났다. </div><div><b><br></b></div><div><b>골프를 좀 치는 사람이라면 알아주는 센서</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408240.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고 대표는 88년도부터 골프를 쳤고 소위 골프를 좀 친다는 사람인데 네오골프HD를 한 번 쳐보니 센서가 좋다는 느낌이 확 왔다. 쳐보니까 너무 좋았다. <br><br>스크린골프는 계속 여러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애호가가 늘어날 텐데 초창기는 프로그램이나 게임성으로 승부를 봤겠지만 결국에는 센서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얼마든지 좋은 것을 쓸 수 있다. <br><br>현재 신기술로 무장한 카메라센서 제품도 나오고 있지만 네오골프의 360도 공간좌표 센서는 고 대표가 느끼기에는 더 정확했다. 한 참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네오골프를 한 번 쳐보니 느낌이 왔다. 굉장히 정확하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네오골프로 바꿔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br><br type="_moz"></div><div>네오골프에서 제공하는 조건도 괜찮았다. 무엇보다도 네오에이스코리아의 대표 마인드가 기존의 업체와 너무 달랐다. 지역과 거리에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 주는 조건도 좋았고 시스템 업데이트나 코스 추가 속도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br><br type="_moz"></div><div>센서가 훌륭하고 오너의 마인드가 좋기 때문에 비록 후발업체여서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해결이 될 문제로 생각됐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어떤 스크린골프 시스템도 네오골프의 시스템을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보통 보상판매나 브랜드 변경의 경우 한 두 대를 바꾸기 마련인데 고 대표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룸 4개를 전부 네오골프로 바꾸고 매장 명도 과감하게 바꿨다. </div><div><br></div><div><b>교체 후 달라지는 매장 분위기 </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44053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현 시점에서 고 대표는 이렇게 생각한다. 시장에 나온 스크린골프 시스템 업체가 굉장히 많지만 어느 시스템과 비교를 해서 떨어지는 것이 없다고. 매장 주인 고 대표가 스스로 자부한다. 사실, 얼마전 까지 네오골프에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살짝 있었는데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br><br>버그가 발생했을 때 회사의 대응도 괜찮았다. 렌탈로 운영되고 있는데 한 달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다는 결정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에도 네오에이스코리아에서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br></span><br></div><div>우선 센서가 좋기 때문에 그 이외의 것은 차츰 보강을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것에 기본이 중요하다. <br><br type="_moz"></div><div>기본이 갖춰지니 매장의 분위기도 확 달라졌다. 현재 매장의 분위기는 영업이 최고조를 달하던 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그 시절의 2/3 정도는 따라가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다. <br><br>고 대표는 자신의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을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이 아니어서 그냥 간다는 손님들이 있지만 고 대표는 직접 찾아가 말을 한다고 한다. ‘선생님 오늘 한 번 쳐보시고 기존에 치시던 시스템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가셔도 좋습니다’라고. <br><br type="_moz"></div><div>시스템에 대한 이해나 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말이다. 저렇게 말을 하면 보통 찾아온 손님들의 반응은 대부분 좋다고 한다. <br><br type="_moz"></div><div>게다가 기존의 시스템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도 생겼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가격이 다운 돼도 기존의 매출이 유지가 되니 고 대표는 네오골프로 바꾼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한다. </div><div><br></div><div><b>퍼팅 센서 추가와 경사면 추가로 원할한 진행에 도움</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46959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네오골프가 고객을 위한 업그레이드 중 고 대표가 가장 만족하고 있는 것은 퍼팅 센서의 추가와 센서부분 경사면 추가다. 기존의 네오골프 시스템은 360도 공간좌표 센서를 활용해서 퍼팅까지 진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는 정확도는 보장이 되나 사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졌다. <br><br>정확한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센서 근처에 가서 퍼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앞으로 나가서 퍼팅을 해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 퍼팅 센서를 다로 추가하고 기존에 문제였던 센서부분 경사면 추가로 퍼팅 부분의 편의성을 잡고 공의 원할한 수거를 도와 플레이 한 공이 센서에 잡히던 문제점도 해결이 됐다. <br><br>고 대표는 매장 주에게 필요한 부분을 확실하게 집어나가는 네오에이스코리아의 친화적 정책이 큰 장점 중 하나라고 말한다. </span><br></div><div><br></div><div><b>골프코스 추가는 해결해야 할 급선무</b></div><div><br></div><div>그렇다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신규 시스템이다보니까 아직은 코스의 개수가 적다. 현재 30여개 정도 되는데 한 달에 5~6개의 코스가 추가 되고 있다. 고 대표는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골프 코스 수가 대략 50개는 넘어야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br><br>네오에이스코리아에서는 이에 대해 겨울 전 까지 50개의 코스를 맞출 것을 약속했다. 타 시스템을 즐기는 손님들이 매장을 찾아서 자신이 원하는 코스가 있으면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호감도가 상승한다. 때문에 그런 면이 조금만 보강이 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br><br type="_moz"></div><div>게다가 네오골프의 골프코스는 가평베네스트, 남서울 국내외 명문 코스들이 많이 추가되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은 좋은편이라고 설명한다. </div><div><br></div><div><b>레슨을 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 </b></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브랜드 변경으로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4/12/1418806649323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고 대표는 20여년간 골프를 치면서 티칭 프로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간단한 레슨도 하고 있는데 네오골프로 바꾸고 나서 레슨도 상당히 편해지고 쉬워졌다고 말한다. <br><br>네오골프의 연습용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레인지가 따로 있고 아이언 연습, 퍼팅 연습 장이 따로 있다. 거기에 더해서 어느 골프장이던 자신이 가고 싶은 홀을 선택해서 숏게임을 연습하는 모드도 따로 있다. <br><br>골프를 친다는 사람들이 어렵고 연습하기 원하는 것이 숏게임이다. 20m ~ 30m 거리를 연습할 수도 있고 어디에 공이 맞았는지 런이 얼마인지 딱딱 맞춰서 표시를 해 준다.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탑제 돼 있고 정확한 센서를 활용해서 연습과 레슨을 병행할 수 있다. <br><br>때문에 스크린골프에 적합한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골프 스윙도 네오골프를 통해서 연습할 수 있다.<br></span><br></div><div>실제로 고 대표는 현재 매장 내 동호회를 운영 중에 있고 매월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통 출발 보름 전엔 인원이 꽉차서 마감이 되고 있다. 고 대표가 레슨을 한 회원 중에 현재 70대를 치는 회원들도 상당수 있다. <br><br type="_moz"></div><div>고 대표는 자신이 골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레슨을 할 수 있고 네오골프를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div><div><b><br></b></div><div><b>타인에게 권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창업</b></div><div><br></div><div>고 대표는 여전히 스크린골프 창업이 좋은 노후 준비라고 생각한다. 우선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크린골프장 운영을 하는데 재미가 있다. 그는 60이 넘은 상황에서 남자들이 어디 갈 데가 있냐고 묻는다. <br><br>때문에 자신이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손님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얘기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고 때로는 골프를 가르치기도 하고 그리고 손님들은 자신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이 자신이 바라는 노후 생활이라는 것이다. <br><br type="_moz"></div><div>고 대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스크린골프장 창업을 종종 권한다고 한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나 예전 회사동료 들에게도 스크린골프장 창업을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굳이 네오골프로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스크린골프장은 운영하는 매장 주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고 편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이라고 말한다. </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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