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고객친화 정책으로 빠르게 성장; 2019.05.02 16:16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b>카카오VX 메이저스크린골프</b><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1/3/1615533305585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메이저스크린골프 김창훈 대표
</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2pt;">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메이저스크린골프는 9개 룸을 꽉꽉 채워 운영하는 매장이다. <br><br>오픈 한지 이제 막 1년이 됐지만 빠르게 단골을 확보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위치도 매력적이다. <br><br>지하 1층에 볼링장, 1층에 카페, 2층에 스크린골프장, 3층에는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있는 복합 스포츠 건물이다. <br><br>100대 규모의 넓은 주차장도 매력적이다. 메이저스크린골프의 김창훈 대표는 “SNS(밴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단골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br><br>매일 1/3은 밴드에서 온 손님들이 라운딩을 한다. 김 대표는 “현재 메이저스크린골프 밴드 회원만 100여명이 넘어간다”면서 “친절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커뮤니티 관리가 빠른 성장의 열쇠”라고 말했다. </span></p></div><div></div><div><br></div><div><img alt="<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src="http://screengolfnews.com/wysiwyg/PEG/se2_16155333703842.jpg" style="font-size: 12pt; max-width: 100%; height: auto;"><br></div><div><br><b>SNS를 활용해서 매장 단골 손님을 확보 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나?</b></div><div><br></div><div>단골 확보를 위해서 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매장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대부분 매장 손님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비해서 메이저스크린골프는 매장에서 밴드를 직접 운영한다. <br><br>단순히 스크린골프 뿐만이 아니라 매주 필드 번개와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에는 월례회로 운영하고 있다. <br><br>평일에는 필드 번개와 스크린 번개가 활성화 돼 있다. 지금 밴드 회원이 100여명을 넘어가고 있다. 매일 3~4개의 방은 밴드에서 모인 손님들이 방문해서 라운딩을 즐긴다. 주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밴드에서 예약을 하고 찾아온 손님들이다. <br><br>단골 손님을 관리하는데 밴드와 같은 활성화 된 SNS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밴드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손님을 우선적으로 챙겨주고 있다. </div><div></div><div><br></div><div><img alt="<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src="http://screengolfnews.com/wysiwyg/PEG/se2_16155333703842.jpg" style="font-size: 12pt; max-width: 100%; height: auto;"><br></div><div><br><b>서비스 적인 측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어떤 서비스를 하는가?</b></div><div><br></div><div>서비스는 일단 연습시간을 많이 준다. 오셔서 30분씩 연습을 하는 경우가 있다. <br><br>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음료와 같은 것은 별반 다를 게 없지만 장갑이나 골프화 등의 위생에도 신경 쓰고 있다. 또, 다른 것보다 말주변이 조금 있는 편이다. <br><br>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다. 그게 나의 장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br><br>허물없이 친누나 친형처럼 친근하게 다갈 수 있는 것이 최상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통해서 매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손님과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무난하고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메이저스크린골프의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div><div><br></div><div><b>오는 4월 30일이면 창업 1년이 된다고 했다. 장사는 잘 되나?</b></div><div><br></div><div>앞서 말한 것처럼 단골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오후에는 룸 9개가 꽉 찬다. <br><br>비어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또, 건물자체가 복합 스포츠 건물이기 때문에 그 덕을 보고 있다. 볼링을 치고 골프도 치는 손님들이 의외로 많다. <br><br>3층의 골프연습장에 골프연습을 하고 2층의 우리 매장에 와서 스크린골프를 즐긴다. 1층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지하에서 볼링을 친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활성화가 돼 있다고는 못하지만 은근히 겹치는 손님이 많아 전반적으로 손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br><br>다만 아직 오전 손님이 만족할 만큼 많지는 않아서 그 부분을 늘리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div><div></div><div><img alt="<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src="http://screengolfnews.com/wysiwyg/PEG/se2_16155333727832.jpg" style="font-size: 12pt; max-width: 100%; height: auto;"><br></div><div><br><b>카카오VX의 티업비전2로 창업을 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b></div><div><br></div><div>처음에는 골프존을 알아봤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최근에 카카오VX의 티업비전2가 많이 알려져서 관심이 갔다. <br><br>그러던 중 티업비전2를 쳐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골프존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하고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있었다. <br><br>매장 고정비 측면에서도 카카오VX의 정책이 유리했다. 카카오VX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매장의 여성 고객이 늘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br><br>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매장에 여성 고객 비중이 늘어났다. 지금은 남녀 비율이 6:4정도로 다른 매장에 비해서 여성 고객이 많은 편이다. <br><br type="_moz"></div><div></div><div><img alt="<스크린골프장>SNS 이용해 단골고객 확보" src="http://screengolfnews.com/wysiwyg/PEG/se2_16155333729903.jpg" style="font-size: 12pt; max-width: 100%; height: auto;"><br></div><div><br><b>카카오VX의 용품 사업인 카카오골프 프렌즈 샵도 신청했다고 들었다. 어떤 이유로 신청했나?</b></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손님 중에 카카오골프의 캐릭터 상품을 기다리는 고객이 상당히 많다. 매장에 설치를 하면 추가 수익도 그렇고 그렇고 매장 홍보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br><br>이미 출시되면 드라이버 커버를 사겠다고 주문을 한 손님도 있다. 다른 매장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고 친근한 캐릭터 용품을 통해서 손님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돼 신청하게 됐다. </span></div><br>

권오훈 기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