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부산 센텀시티 MDR K골프 스튜디오; 2022.09.11 15:50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88404675.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KLPGA 김예진 프로와 그의 부친이자 캐디였던 김남철씨는 <span style="font-size: 12pt;">2016년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언론의 집</span><span style="font-size: 12pt;">중적인 조명을 받은 바 있다.<br> </span><div>5타를 앞서며 우승 후보로 퍼팅을 하던 김예진 프로를 캐디인 <span style="font-size: 12pt;">아버지가 우산을 받쳤던 것. 이로 인해 졸지에 김예진 프로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2벌타를 부과하게 된다. <br><br>희귀한 케이스로 대부분 언론은 이 사</span><span style="font-size: 12pt;">실을 크게 보도하면서 유명한 사건이 됐다. 하지만 2벌타에도 </span><span style="font-size: 12pt;">불구하고 김예진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 더 유명</span><span style="font-size: 12pt;">해졌다. <br><br></span></div><div>그런 김예진 프로(27)와 김남철 프로(57)가 올해 8월 부산에 <span style="font-size: 12pt;">골프 스튜디오를 열었다. 부산에서 신흥 부촌 중의 하나인 해</span><span style="font-size: 12pt;">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의 K골프 스튜디오가 바로 그곳. <br><br></span><span style="font-size: 12pt;">“골프 스튜디오요.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세 </span><span style="font-size: 12pt;">손님이 떨어집니다.”</span></div><br>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88638006.png" width="49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김남철 프로</div></td></tr></tbody></table><p> </p><p> </p>룸 2개인 이 스튜디오는 평일<span style="font-size: 12pt;">과 주말은 김남철 프로가, 주</span><span style="font-size: 12pt;">말에는 김예진 프로가 레슨을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한다. <br><br></span><div>김남철 프로는 부산에 상주하<span style="font-size: 12pt;">고 김예진 프로는 주중에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서울에 있고 주말에는 부산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내려온다. <br><br></span></div><div>김예진 프로와 김남철 프로는 <span style="font-size: 12pt;">지난해까지 300평 규모에 골</span><span style="font-size: 12pt;">프존 비전플러스 스크린골프 </span><span style="font-size: 12pt;">룸 5개와 큐이디 연습 타석 9</span><span style="font-size: 12pt;">개 등을 운영했다. <br><br></span></div><div>1년 남짓 전에 그것을 정리하고 골프 스튜디오를 연 것. 김예<span style="font-size: 12pt;">진 프로가 은퇴 이후에 부친과 함께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했는</span><span style="font-size: 12pt;">데 장사는 잘 되었지만 선수 생활과 달리 스크린골프장 운영은 </span><span style="font-size: 12pt;">힘이 많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좋은 값을 받고 다른 사람</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게 넘겼다. 그 대신 힘이 좀 덜 드는 골프 스튜디오를 연 것. <br><br></span></div><div>“부산에서도 약 3년 전부터 골프 스튜디오가 많이 생겼습니다.”<br><br type="_moz"></div><div>서울 강남에서 주로 볼 법한 스튜디오가 부산 해운대 등 부촌<span style="font-size: 12pt;">에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스튜디오의 장점은 1대1로 심화 레</span><span style="font-size: 12pt;">슨이 가능하다는 점. 프로가 한 사람에게 1회에 1시간을 집중</span><span style="font-size: 12pt;">해서 가르친다. 개인 과외 공부와 비슷하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88997189.png" width="49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김예진 프로</div></td></tr></tbody></table><p> </p><p> </p>골프 스튜디오에서 레슨을 받는 사람들은 사업가나 생활에 여<span style="font-size: 12pt;">유가 있는 계층, 또 가정주부 등 다양하다. <br><br></span></div><div>레슨은 1회에 그치는 원포인트 레슨보다 10회 단위로 쿠폰을 <span style="font-size: 12pt;">끊는 경우가 많다. 쿠폰은 1회에 10만~15만 원 선이다. <br><br></span></div><div>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 룸 2개로 수입을 얼마나 올릴 수 있<span style="font-size: 12pt;">을까?<br><br></span></div><div>“하루 평균 7회 정도 레슨을 하는 것 같습니다."<br><br type="_moz"></div><div>상주하는 김남철 프로와 주말에 합류하는 김예진 프로의 레슨<span style="font-size: 12pt;">을 합치면 어림잡아 한 달 매출이 예상된다. <br><br></span></div><div>K골프 스튜디오가 센텀시티에 있고, 또 1층이어서 임대료가 <span style="font-size: 12pt;">만만찮지만 그래도 할만하다고. <br><br></span></div><div>스튜디오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장비를 보니 MDR시스템<span style="font-size: 12pt;">이다. <br><br></span></div><div>“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장비보다 가성비가 우수해서 사용하게 <span style="font-size: 12pt;">됐습니다."<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89388709.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김 대표는 양산에 있는 대형 골프연습장에 MDR 43대가 설치<span style="font-size: 12pt;">된 것을 알고 그곳에서 성능을 확인했다. 스튜디오에 MDR을 </span><span style="font-size: 12pt;">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골퍼 부녀가 운영하는 골프 스튜디오... 사업가에서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 이용"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22/9/16628789903662.png" width="603"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김남철 대표는 딸인 김예진을 프로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span style="font-size: 12pt;">아니다. 40대 인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김예진에게 골프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가르치고 뒷바라지하는 데 바쳤다. 김 대표의 아들 김진성(25)</span><span style="font-size: 12pt;">도 KPGA프로이다. <br><br></span></div><div>김 프로 부녀는 이제 K골프 스튜디오에서 또 다른 후학 양성으<span style="font-size: 12pt;">로 인생 2라운드의 막을 올리고 있다. </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engolfnews.com">www.screengolfnews.com</a>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