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스크린골프도 이제는 도심 속 필드로; 2017.11.13 16:34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7/11/15105584299743.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b>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 </b></div><div><br></div><div>서울시 방이동에 위치한 티업비전 스크린골프장 더 벙커는 도시형 스포츠를 표방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크린골프장이다. 배희성, 허재희, 구자형, 박우람 등 총 4명의 공동대표가 새로운 형태의 스크린골프장을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스크린골프장이다. 각자 하던 일들을 접고 과감하게 스크린골프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목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골프였다. 약 1년 정도의 꼼꼼한 준비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진 것이 스크린골프장 더 벙커다. </div><div><br></div><div><b>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더 벙커 </b></div><div><br></div><div>더 벙커는 안전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을 뜻한다. 콘크리트형 건물에 엔틱한 인테리어가 만나서 매장 내부에서 견고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구자형 대표는 “더 벙커는 도심에서 안전을 지키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br><br type="_moz"></div><div>더 벙커라는 이름에는 배희성 대표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작용했다. 더 벙커의 가장 큰 차별점은 더 벙커라는 공간 그 자체다. 일반적인 스크린골프장의 인테리어나 구조에서 탈피해서 직접 스크린을 치러 다니면서 불편했던 것들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배 대표는 “도심에서 골프를 치는 것이 필드를 나가기 위해 거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필드, 도심 속 필드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br><br type="_moz"></div><div>더 벙커를 찾는 골퍼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로비도 넓게 만들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만든 로비는 대기 손님이나 경기를 관람하는 손님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허재희 대표는 “더 벙커를 단순히 와서 공만 치고 돌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필드처럼 골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div><div><br></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7/11/15105584278445.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필드 냄새 솔솔 나는 티업비전 </b></div><div><br></div><div>인테러어 컨셉이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만으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할 순 없다. 그런 해석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다. 더 벙커에는 티업비전이 설치 돼 있다. 더 벙커의 대표들은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선택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 논의를 했다. 필드를 나가기 전 단계가 아니라 도심 속의 필드를 위해서는 게임성이 부각되는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표도 있었다. <br><br>골프라는 스포츠에 집중해서 정확하고 현실적인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표도 있었다. 의견을 조율하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재미와 현실성을 둘 다 충족시킬 수 있는 티업비전이 후보에 올랐다. 논의를 거듭할수록 티업비전이 더 벙커의 콘셉트와 더욱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br><br>시스템의 우수성과 계속해서 진보하는 티업비전은 새로운 도심 속 스포츠라는 지향점과 티업비전의 지향점이 맞아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7/11/15105584248773.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b>하청이 아닌, 동반자 </b></div><div><br></div><div>더 벙커의 대표들이 티업비전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사업을 준비하면서 마음골프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더 벙커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방향과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배희성 대표는 “스크린골프장만 차려서 끝낼 생각이었으면 시작을 안 했을 것” 이라고 말하면서 “마음골프는 더 벙커에서 원하는 도심 속 스포츠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br><br type="_moz"></div><div>사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스크린골프 업체의 영업사원들과 미팅을 했다. 그러나 스크린골프 시스템 판매만을 위해서 접근해 온 업체들도 있었지만, 그런 업체들에는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골프는 더 벙커의 콘셉트를 존중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부분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모습이 보였다. <br><br type="_moz"></div><div>구자형 대표는 “같이 사업을 하는 친구들 모두가 처음 결정하기 전에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티업비전으로 결정하고 나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래도 골프존으로 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압박이 상당했는데 티업비전으로 정한 것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마음골프의 매장 친화 정책도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티업비전 더 벙커" src="http://screengolfnews.com/PEG/2017/11/15105584324406.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필드 골프장처럼 누구나 올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b></div><div><br></div><div>더 벙커는 기존의 스크린골프장이 가지고 있던 폐쇄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골프를 즐기길 원하는 전 연령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그런 스크린골프장을 만들고 싶어했다. <br><br>때문에, 가족단위 손님부터 20대 후반의 젊은 층까지 다시 매장에 방문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서비스를 준비했다. 그것으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 한 번 방문했던 골퍼들이 다시 도심속 필드의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재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더 벙커는 이번 스크린골프장을 시작으로 도심 속 필드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br><br type="_moz"></div><div>배희성 대표는 “이번 스크린골프장을 시작으로 도심 속 필드를 스크린골프장의 새로운 지향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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